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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내 방에 향기 가득! 스타들의 리빙템

by 컬쳐스무디 2021.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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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서 뿐만 아니라 내가 사는 집에서도 기분 좋은 향기가 지속되면 얼마나 좋을까. 방법은 당연히 있다. 바로 섬유 향수, 캔들, 디퓨저와 같은 리빙템을 사용하는 것. 의외로 삶의 질을 급상승하게 만드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남들은 과연 어떤 제품들을 쓰는지 궁금하다면, 스타들이 사용하는 리빙템을 슬쩍 살펴보자. 

 


 

드레스 퍼퓸

: 드레스 퍼퓸. 다르게 말해, '섬유 향수'를 말한다. 향도 강하지 않고, 섬유 탈취나 미세먼지 흡착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외출 전 뿌려주면 하루 종일 옷에서 기분 좋은 향이 솔솔~ 옷뿐만 아니라 차 내부, 신발장, 옷장 속 등 섬유 제품 어디에도 뿌려줘도 좋다. 

 


 

유나의 드레스 퍼퓸 

 

@u.nalee

 

단발이 어찌 그리 잘 어울리는지 

단발이 박제되었으면 좋겠는 

브브걸의 유나. 

 

그녀가 섬유 향수를 품절시킨 

전적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유나로 인해 붐이 일어났던 

드레스 퍼퓸은 바로 이것! 

 

@u.nalee / 리베르 공식 홈페이지

 

리베르 섬유향수다. 

향은 사이. 

 

칙칙- 뿌리는 순간 

포근한 비누향이 온몸을 휘감는다. 

 

여성적인 달달한 비누향이 아닌 

깨끗한 플로럴 머스크 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탑노트 : 사과, 그린노트, 복숭아 

미들노트 : 장미, 아이리스, 자스민, 뮤게 

베이스노트 : 통카, 우드노트, 파출리 

 


 

휴닝카이의 드레스 퍼퓸

 

@txt_bighit

 

나날이 인기 급상승 ↑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휴닝카이는 

청량하고 달콤한 음색의 보유자로 

팬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사근사근하고 달달한 음색에 걸맞게 

그가 사용하는 드레스 퍼퓸 역시 

달달한 제품을 PICK!

 

 

@txt_bighit / 담다프로젝트

 

담다프로젝트의 

드레스 퍼퓸, 

제주 감귤을 담다. 

 

담다프로젝트는 

지역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기념품을 만드는 플랫폼인데 

 

제주감귤과 청귤을 이용해 

싱그럽고 상큼한 

섬유향수를 만든 것. 

 

원래 제주도 오프라인 몰에서만 

만날 수 있었는데 

이제 온라인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디퓨저 

: 에센셜 오일을 이용해 공기 중에 향을 널리 확산해주는 도구인 디퓨저. 기본적으로 투명한 액체며, 스틱을 이용하면 향을 더욱 널리 퍼지게 할 수 있다. 요즘에는 모양이 예쁜 디퓨저도 많이 나와 인테리어용으로 많이 사용하기도 한다. 향에 따라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줄 수도 있고, 스트레스 완화에도 효과를 줄 수 있는 리빙템이다. 

 


 

표예진의 디퓨저 

 

@yjiinp

 

<나 혼자 산다>에서 

소확행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던 

표예진 언니...★ 

 

(이쁘면 다 언니 아닌가요? ㅎㅎ) 

 

그녀의 방에서 포착했던 

디퓨저가 하나 있었으니. 

 

@yjiinp / 아쿠아 디 파르마 공식 홈페이지

 

아쿠아 디 파르마의 

본 조르노 룸 디퓨저였다. 

 

이 디퓨저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몇몇 봤기에 

얼마나 향이 좋길래 하는 궁금증이 

스멀스멀~~ 

 

마음이 편안해지는 아로마틱 향과 

상쾌한 시더우드 향의 

조화가 돋보이는 향이란다. 

 

(궁금하긴 한데 가격이 넘나 사악하다) 

 

이탈리안 레몬 오일, 민트 잎, 

로즈마일 오일, 라바딘 오일, 

자스민, 시더우드 오일, 머스크 

-

 


 

윤혜진의 디퓨저 

 

@hjballet80

 

요즘 훌쩍 커버린 지온이와 

세상 쿨한 엄마 윤혜진의 

해방 라이프를 보며 주말을 보내는 1인. 

 

해방타운 이웃, 장윤정이 

윤혜진의 집에 건너오자마자 

방에서 퍼지는

디퓨저 향에 홀릭되었었는데. 

 

다른 사람들도 궁금했었는지 

DM으로 문의를 미친 듯이 했나 보다. 

나 역시 궁금했었긴 했다. 

 

결국 그녀가 유튜브를 통해 

그 제품을 시원~하게 공개해버림. 

 

@hjballet80 / 라부르켓

 

패키지부터 고급스러운 

디퓨저의 정체는 

라부르켓 하노키다. 

 

편백나무 향과 넛맥 향을 

가득 담고 있어 

고급 스파에 온 듯한 

기분이 들 지도. 

 

혹시 집들이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 제품을 한 번 선물해봐도 좋을 듯. 

 

(최소한 나라면 넘 좋을 것 같음 ㅋㅋ) 

 


 

캔들 

: 습기 제거에도 좋고, 집 내부 퀴퀴한 냄새를 제거하는데도 효과가 좋은 리빙템, 바로 캔들이다.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캔들을 한 번 사용해보고 나면 계속 사용하게 된다고 한다. 향도 다양하고, 필요시에만 잠깐씩 켜 두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다. 다만, 캔들의 경우 오래 켜 두면 호흡기에 좋지 않기 때문에 오랜 시간 켜 두진 말자. 

 


 

아이린의 캔들

 

@renebaebae

 

한동안 논란으로 인해 

1년 정도의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가 

최근 레드벨벳이 컴백 시동을 걸며

얼굴을 드러낸 아이린! 

 

오랜만에 그녀의 SNS에 들어가 봤더니 

아직 개인 SNS 활동은 

하지 않고 있는 듯했다. 

 

다만, 피드에서 눈에 들어온 

제품이 하나 있었음 ㅋㅋ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 

바로 아이린이 사용하는 캔들이었다. 

 

 

@renebaebae / 르라보

 

향수 마니아라고 한다면 

모를 리 없는 브랜드, 르라보. 

 

캔들 제품도 있는진 처음 알았다. 

 

상탈 26은 스모키한 머스크향으로 

르라보의 유명한 향수 중 하나인 

'상탈 33' 향보다 살짝 부드럽고

좀 더 은은하다고 생각하면 될 듯!

 

발향이 워낙 잘 되기 때문에 

조금만 켜 두어도 향이 집 곳곳에 퍼진다. 

 

라벨링도 해주기 때문에 

나만의 각인을 새길 수도 있음! 

 


 

백현의 캔들

 

@baekhyunee_exo

 

백현이 인스타라방을 통해 

향초 하나를 자랑했던 적이 있다. 

 

수많은 엑소 팬들이 

이 라방을 보고 직구를 위해 

공구까지 하게 만들었다는 

전설의 '백현 캔들'은 과연 무엇? 

 

@baekhyunee_exo

 

이 제품은 위에서도 언급했듯 

아쉽게도 한국에서 

판매를 하지 않는 제품이다. 

 

구하려고 하면 직구를 해야 한다는 ㅠㅠ 

 

배스앤바디웍스의 

피지 화이트 샌드 캔들이다. 

 

처음에 캔들을 켰을 때 

굉장히 포근하고

달달한 향이 느껴진다고 한다. 

 

코코넛 + 바닐라 향 느낌? 

 

양키캔들의 '소프트블랭킷'향과 

비슷하다고 하니 참고. 

 


 

 

개인적으로 디퓨저와 캔들 러버로써 탐나는 제품이 무척이나 많다. 나 같은 경우에는 디퓨저는 화장실에 두고, 캔들은 거실에 둬서 냄새 뺄 때 가끔씩 사용한다. 한 번도 디퓨저나 캔들을 사용해보지 않았다면 사용해보는 것도 추천. 의외로 기분 전환 효과도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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