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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es] 독특함 한 가득! 산다라박 SNS 속 그 운동화 어디꺼?

by 컬쳐스무디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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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닌 룩에 예쁜 카페를 즐겨다닐 것만 같은 산다라박의 SNS 피드는 놀라움으로 가득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스트릿 패션인데다 코디를 한 두번 해 본 솜씨가 아니기 때문. 무엇보다 놀라운 건, 굉장히 유니크한 운동화로 가득하다는 점이다. 자칭타칭 운동화 콜렉터라는 그녀. 오늘은 그녀의 SNS 속 나의 눈길을 끌었던 운동화를 몇 켤레 소개할까 한다.


 


 

이미지 출처: 산다라박(@daraxxi) 인스타그램


산다라박의 최근 사진에서
가장 눈에 띄는 피드.

마치 스키 부츠가 생각나는

신발의 정체가 궁금했다. 

 


강렬한 컬러로 시선을 압도하는
이 스니커의 이름은
나이키 엠부쉬 에어 어저스트 포스다.
(NIKE X AMBUSH Air Adjust Force)

탄탄한 나이키 그라운드 고무 밑창에
탈착식 신발끈 덮개가 돋보인다.

착화감이 넘나 궁금 ~

컬러가 블루이긴 하지만,

겨울에 신기에도 무리가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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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산다라박(@daraxxi) 인스타그램


바로 위 나이키 신발도 특이하다 생각했는데
이 신발을 이기진 못하겠다.

우주선? 거미줄? 이 생각나서 한참 쳐다봤다.

실루엣이 유니크해서인지
찾는 데 어렵지 않았다.

아디다스 이지 폼 러너 '샌드'
칸예 웨스트가 디자인했다.

너무나 가볍기 때문에
이지 크록스라는 별명까지 있다는 ㅋㅋ

100% 폼 소재라 가격 역시 저렴하다.


 

이미지 출처: 산다라박(@daraxxi) 인스타그램


스커트에도 캐주얼한 운동화가
어울릴 수 있는 법.

산다라박이 미디 스커트와

함께 매치하기 위해
선택한 스니커는?

 


이름은 베이프(A Bathing Ape) 매드 스타!

별 모양 때문에 컨버스라 생각했던
운알못을 용서바람 😅

클래식한 실루엣에 어떤 스타일링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기 때문
만약 구매한다면 데일리 슈즈가 될 수도 ㅎㅎ


 

이미지 출처: 산다라박(@daraxxi) 인스타그램

 

만약 운동화 실루엣이 평범하면
컬러는 결코 평범한 걸 택하지 않는
산다라박의 대쪽같은 취향 ㅎㅎ

신발로밖에 눈이 안 가는
형광 그린 컬러.

만약 운동화만 봤다면,

이걸 어떤 룩에 신어야 어울릴까

한참 고민했겠지만,

 

산다라박처럼 모던한 스타일링에 매치하니

의외로 괜찮은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 놀랐다.

 

실루엣부터 감이 왔겠지만
한번 언급해주자면
이 운동화는 꼼데가르송과 컨버스 척테일러가
콜라보해서 탄생한 스니커다.

산다라박이 신었던 컬러는 브라이트 그린.
심플한 디자인에 화려한 컬러감이
과하게 느껴지진 않는다.

하이, 로우 두 가지 버전이 있으니
만약 구매하는 사람은 취향에 맞게 선택해보길.


 

이미지 출처: 산다라박(@daraxxi) 인스타그램


부츠 하나도 산다라박의 초이스는 남다르다.
연보라 컬러의 앵클 부츠의 출처가
넘나 궁금했던 나.

놀랍게도 이 브랜드였다.

 

정답은 바로
보테가베네타의 퍼들 앵클 부츠!

특유의 패턴이나 로고가 없기에
이 브랜드 것이 맞나 했는데
부츠의 밑창에 패턴과 로고가 모두 숨어있다.

퍼들 앵클 부츠의 컬러는 굉장히 다양했다.
그중에서도 산다라박이 신은 컬러는
위스테리아 컬러다.

한국 매장에는 몇 컬러 없다고 보았고
아마 지금은 남아있는 게 없지 않을까 싶움..

굉장히 무거울 것 같았는데
찾아보니 의외로 발이 편하고
무겁지 않다고 한다.

다만 미끄러질 수 있음 주의 ㅋㅋ



 

물론 내돈내산을 하지도 못 하고, 구하기도 어려운 한정판 운동화가 대부분이지만, 피드 구경하는 맛이 있는 그녀의 계정. 대리만족하게 되는 산다라박의 운동화 시리즈는 다음에 한번 더 모아서 업데이트 할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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