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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movie & drama35

[TV] 범죄 수사&미스터리 스릴러에 진심인 덕후가 추천하는 TV 프로그램 드라마, 영화, TV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 범죄 수사나 미스터리 스릴러라면 일단 홀린 듯이 시청하기를 클릭하는 나. 그만큼 나는 범죄 수사물과 스릴러에 진심이다. 웬만한 관련 장르의 교양, 예능, 드라마, 영화들은 섭렵한 1인. 광범위해 보이지만 그래도 나름의 기준이 있다. 귀신과 관련된 미스터리는 ㄴㄴ. 미해결 사건과 같이 범죄 수사 미스터리여야 하고, 만약 예능에서 귀신이나 좀비물로 시리즈를 만들 거면 그만큼 완성도가 높아야 끌리는 나다. 여기까지 읽었을 때, '어? 나랑 똑같네'라고 느낀다면, 지금 아래의 추천작을 (물론 다 봤을 수도 있겠지만 ^^;;) 한 번 감상해보길 바란다. 1. 용감한 형사들 (~시즌 2) 웨이브, 티빙, 넷플릭스, 시즌, 왓챠 감상 가능 믿고 보는 권일용! 일단 권일용 .. 2022. 11. 20.
[티빙 오리지널] 몸값 ㅣ 환상의 티키타카를 원테이크에 담아내는 미친 드라마 티빙에 신박한 오리지널 드라마가 등장했다. .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느낌. 사실 이 제목이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했는데 알고 보니 이라는 단편영화를 드라마화 한 작품이었다. 영화의 작품성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온 터라, 내용이 궁금했기도 하고, 그 짧은 영화를 6화의 드라마로 어떻게 풀어냈을지 기대가 되었다. 드라마 주연은 진선규와 전종서다. 이 조합은 뭐지? 했는데 영화 의 이충현 감독이 전종서가 현재 사귀고 있는 사람이라는 TMI 한 번 뿌려주고욘ㅎㅎㅎ 진선규는 드라마 의 전우성 감독이 초고를 집필할 때부터 염두해두었다고 한다. 누군가 영화나 드라마를 만들 때 나를 염두에 두고 썼다는 걸 알면 얼마나 영광스러울까 잠시 생각해본다. 1. 박주영 (전종서) 용돈벌이를 위해 원조교제를 하는 고등학생인 줄 알.. 2022. 11. 13.
[TV] 구경이 ㅣ 이토록 참신한 스토리와 연출을 보았나 요즘 톱배우의 브라운관 귀환이 이어지고 있다. 의 고현정, 의 전지현, 그리고 이번엔 의 이영애다. 앞의 두 작품이 의외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 역시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주 첫회가 반영되고, 느낄 수 있었다. 입소문에 의한 대박 조짐을 말이다 ㅋㅋ. , , . 세 가지 작품 중 하나라도 좋아한다면 지금 소개하는 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등장인물 1. 구경이 (이영애) 전직 경찰이지만 남편을 잃은 후 모든 걸 관두고 방에서 게임만 하고 있는 히키코모리. 후배 나제희의 제안에 못 이겨 보험 조사관 일에 뛰어든 그녀. 조사를 하면 할수록 심상치 않은 사건임을 알게 된 구경이는 물불 가리지 않고 맹렬하게 조사에 임하기 시작한다. 2. 케이 (김혜준) 죽일 놈만 죽인다. 죽어 마땅한 놈을.. 2021. 11. 6.
[Netflix] 레인코트 킬러 : 유영철을 추격하다 ㅣ 넷플릭스가 유영철을 다루는 법 연쇄살인. 이름만 들어도 끔찍한 이 단어는 우리나라에서는 유영철이라는 인물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부유층과 여성을 타깃으로 잔혹한 살인을 저지르고도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던 인물로, 그로 인해 한국에선 처음으로 '연쇄살인'이라는 용어가 등장했다고 한다. 다큐맛집 넷플릭스가 이번에는 유영철에게 포커스를 맞췄다. . 모든 범죄의 시작과 끝. 총 3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넷플릭스의 신작 다큐멘터리를 주목해보자. 참고로 이 작품은 실제 사건 현장에 대한 장면들이 다소 나오기 때문에 심약자들은 주의하길 바란다. 전체적인 줄거리 2003년 9월, 신사동에서 한 명예교수 노부부가 잔혹하게 살해된다. 금품이 목적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원한 관계에 의한 살인도 아니었던 상황. 이것을 시작으로 구기동, 삼성동, 혜.. 2021. 11. 2.
[Netflix] 더 볼드 타입 ㅣ 솔직당당한 여성들이 용감하게 살아가는 법 (시즌4) 잡지사에서 일한 경력이 있어서 그런가. 관련 드라마나 영화가 나온다고 하면, 그 시절이 생각나 꼬박 챙겨보는 편이다. 몸은 힘들었지만, 그만큼 열정적으로 일한 적이 또 있었을까 싶은 애증의 직장 ㅎㅎ. 이후, 또 한 번 가슴 뛰는 작품을 하나 발견했다. 그때 그 시절이 더욱 생각나게 만드는 이다. 현재 넷플릭스에는 시즌4까지 나온 상태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마지막 시즌인 시즌5까지 나온 상황이라고. 뉴욕 여성 잡지사, '스칼렛'에서 벌어지는 세 여성들의 이야기 속으로 LET'S GO! 주요 등장인물 1. 제인 (케이티 스티븐스) 스칼렛 잡지사 기자. 깊이 있는 글쓰기를 좋아하며 스칼렛 편집장인 재클린을 동경한다. 글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때 비로소 뿌듯함을 느낀다. 유방암 가족력으로 인해 늘 .. 2021. 10. 29.
[Netflix] 오늘 뭐 보지? ㅣ <종이의 집> VS <엘리트들> 키워드 : 스페인, 범죄, 청불 넷플릭스를 결제했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작품이 몇 개 있다. 대표적인 것이 과 이다. 이 두 작품 모두 스페인 드라마로, 넷플릭스 유저라면 꼭 봐야 할 작품이라고 입소문이 자자하다. 이미 은 시즌5, 은 시즌4까지 나온 상태니, 어느 정도 인기인지 예상이 가지 않는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경우 인기가 없다면 스토리에 상관없이 제작을 이어가지 않는 것으로 유명 ㅠㅠ). 오늘은 이 두 가지 작품을 소개할까 한다. 참고로 두 작품을 보다 보면 몇 명의 배우들이 두 작품 모두에 등장하는 걸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왠지 모르게 반가운 마음이 들 것 ㅎㅎ. 하나씩 천천히 살펴보자. 1. 빨간 트랙슈트에 꽤 섬뜩한 달리 가면. 처음에 포스터만 보고 왠지 모르게 가 .. 2021. 10. 23.
[왓챠 익스클루시브] 디 액트 ㅣ 현실은 더이상 디즈니가 아니다 믿고 보는 왓챠 익스클루시브 작품을 사랑하는 내가 보기 망설였던 작품이 하나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가 바로 그것. 내용이 굉장히 궁금한 것과 동시에 보기 꺼려졌던 이유는 이 범죄의 내용을 대략적으로 알고 있었기도 하고, 보면 기분이 더러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호기심이 극에 달한 나란 사람.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기분을 이겨버리고 말았다. 등장인물 1. 집시 로즈 블랜처드 엄마의 말만 믿고 평생을 휠체어에 앉아 튜브로 음식을 먹는 주인공. 자신에게 헌신적인 엄마를 사랑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그런 과잉보호가 못 견딜 만큼 답답하기도 하다. 집시는 커갈수록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에 대해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2. 디디 블랜처드 집시의 엄마. 집시에게 병적으로 집착하며, 온갖 질병을 .. 2021. 10. 21.
[TV] 내일은 국민가수 ㅣ 안 본다고 했지만 몰래 영상 재탕하게 만든 참가자 6 송가인, 임영웅을 배출한 TV조선이 , 에 이어 또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에는 트롯에 국한되지 않고 범위를 넓혀, 성별, 나이, 국적에 관계없이 K-POP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의 이름은 다. 내가 이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한 참가자가 눈에 보이게 마이크를 덜덜 떨면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보면서부터다. 얼마나 이 프로그램이 자신에게 간절하고, 노래에 대해 진심인지가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안 본다고 했지만, 방에들어와서 영상을 찾아보고 있던 나 ㅋㅋ. 오늘은 내가 적어도 두 번은 넘게 영상을 재탕한 참가자들을 소개할까 한다. 1. 이병찬 내가 위에서 언급한 참가자가 바로 이 분. 이름 '이병찬'이다. 외모는 순둥순둥 아기 고양이같이 생겼는데.. 2021. 10. 20.
[왓챠 익스클루시브] 오늘 뭐 보지? ㅣ <와이 우먼 킬> 시즌 1 VS 시즌 2 키워드 : 범죄, 코미디, 드라마 넷플릭스에 '넷플릭스 오리지널'이 있다면 왓챠에는 '왓챠 익스클루시브'가 있다. 해외 스튜디오나 방송사와 독점 계약해 숨은 보석 같은 작품들을 왓챠에서만 독점적으로 서비스하는 것. 대표적으로 , 등이 있다. 왓챠 익스클루시브 작품을 몇 편 본 내가 최고라 생각하는 작품이 하나 있는데, 바로 이다. 시즌1로 끝나는 줄 알았지만, 시즌2가 공개되었고 도저히 이어질 내용이 아니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두 시즌은 전혀 다른 내용이었다. 따라서 오늘은 두 시즌을 각각 소개하려고 한다. 둘 중 더 구미가 당기는 시즌을 먼저 시작해도 서로 이어지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전혀 무리가 없으니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볼 것. 1. 시즌1 '살인이 이혼보다 싸다' 감각적인 포스터에 섬뜩한 카피가 .. 2021. 10. 18.
[Netflix] 더 길티 ㅣ 제이크 질렌할이 멱살잡고 끌고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메이크작 개인적으로 '제이크 질렌할'이란 배우를 굉장히 좋아한다. , , , , 등 엄청난 연기력으로 내 머리에 깊이 뇌리 박힌 배우다. 그가 나온다고 하면 자연스럽게 영화에 관심을 가지게 될 만큼 믿고 보는 배우 중 한 명인데, 그런 그가 스릴러 영화에 주연을 맡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것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말이다. 영화의 이름은 . 예고편만으로 눈길을 사로잡아서 알림 신청까지 해놨었다. 예고편만 봤을 때는 한정된 공간 속에서 사건을 해결하는 나, 의 느낌이 물씬 풍겼다. 띵작이 될 것만 같은 예감에 그 어떤 후기를 찾아보지 않고, 얼른 재생했다. 등장인물 이 영화 속에서 설명이 필요한 등장인물은 오직 한 명, 주인공뿐이다. 조 베일러 (제이크 질렌할) 예전의 한 사건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가잔 채 좌천되.. 2021. 10. 12.
[TV] 쇼미더머니10 (SMTM 10) ㅣ 두 눈 크게 뜨고 지켜봐야 할 래퍼 5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올해도 어김없이 시작했다. 말이다. 시즌도 어느새 무려 10이다. '올해는 재미없을 것 같다', '뻔하지 뭐', '안 볼래'라고 생각하면서도 첫방이 시작되면 나도 모르게 방송을 틀게 되다. ^^;; 매 시즌마다 비슷한 심사위원과 포맷들이긴 하지만, 계속해서 보게 되는 이유는 항상 몇 명의 래퍼들이 날 굉장히 소름 돋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번 역시 그런 래퍼들이 등장해서 함께 공유해보려 한다. (뽑은 기준은 당연히 주.관.주.의 ㅎㅎ) 1. 비오 아직 2화밖에 방영하지 않았지만, 그중에서 가장 나를 쇼킹하게 만들었던 래퍼, '비오'다. 틀어놓긴 했지만, 귀로 듣고 눈은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져 있었는데, 비오가 랩을 시작하자마자 하던 동작을 멈추고 티비에 시선 고정. 짧은 크롭컷에 순박.. 2021. 10. 10.
[TV] 대탈출 (DTCU) ㅣ 대탈출 마니아가 추천하는 레전드 에피소드 (시즌1~4) 그렇게 싫던 일요일이 다가오는 게 좋았던 이유가 하나 있다. 본방 사수 때문이었다. 시즌1부터 재밌는 에피소드는 몇 번이고 봤던 열혈 팬. 를 방영한다는 소식에 들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지난주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내 일요일의 낙 ㅜㅜ). 모두가 이 미친 퀄리티의 예능을 봤으면 좋겠는 마음으로 대탈출 에피소드를 정리해보았다. * 추천하는 에피소드에는 ★ 표시를 해둠 대탈출 시즌1 사설도박장 대탈출 대망의 첫 에피소드. 신동과 유병재를 제외하고는 방탈출에 익숙하지 않아서 전부다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첫 번째 방 안에서만 거의 2시간을 갇혀있음 ㅋㅋ 급기야 하도 답답해서 힘으로 캐비닛을 부수기까지 하는데. 마치 방탈출 카페에서의 내 모습을 보는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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