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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바지락 한 가득! 지금 날씨에 딱인 학동역 <덕수궁 해물칼국수>

by 컬쳐스무디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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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치코트 한 번 제대로 입지도 못 했는데 ㅜ_ㅜ. 벌써 니트와 코트를 꺼내야 할 때가 온 듯하다. 도저히 감을 잡을 수 없는 날씨에 부쩍 생각나는 것이 바로 국물 음식. 따끈한 국물 한 입이면 몸이 사르르 녹는 그 기분 뭔지 RG? 사실 이 날씨에 생각나는 음식이라 하면 칼국수만 한 것이 없다. 학동역 인근, 바지락을 많이 주기로 유명한 <덕수궁 해물칼국수> 집을 찾아갔다. 

 

 


<덕수궁 해물칼국수> 

 

  •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129길 20 
  • 문의 : 02-511-7143

 

이날은 비도 추적추적 내려서 

칼국수 먹기 딱 좋은 날씨! 

 

왠지 사람이 많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에 후다닥 갔는데 

역시나 웨이팅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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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스럽게도 곧 자리가 나서 

착석할 수 있었음. 

 

 

다만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자리 ^^;; 

 

이 날따라 첼시 부츠를 신고 가서 

사알짝 불편했지만

칼국수를 위해서라면( ̄︶ ̄)↗ 

 

 

이곳에서는 칼국수도 인기지만, 

쫀득한 수제비 역시 

많이들 찾는 단골 메뉴. 

 

둘 다 포기할 수 없다면 

칼국수 + 수제비인 

칼제비를 선택하면 된다. 

 

 

 

우리는 각각

칼제비와 칼국수를 시키고 

기다리고 있는데 

 

김치와 무생채를 한 그릇 

가져다주셨다. 

 

칼국수와 무생채를 

같이 먹기도 하나 생각하던 차에 

우리 앞에 나온 것은 

 

 

꽁보리밥 득템♥ 

 

처음에는 잘못 나온 줄 알고 

슥 둘러봤는데, 

다들 보리밥을 애피타이저처럼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 나서 안심 ㅋㅋ

 

 

보리밥에 무생채와

초고추장을 뿌리고 슥슥-! 

 

주문을 하고 나서 

칼국수가 나오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보리밥을 주는 것 같았다. 

 

허기가 질 때 먹는 보리밥은 

정말 꿀맛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드디어 나온 칼국수. 

거의 바지락 반, 칼국수 반이다. 

 

이 정도 양의 바지락이면 

국물 맛은 보나 마나 최고다. 

 

 

사실 바지락 만만치 않게

면도 절대 무시 못 할 양이다. 

 

'2인분 같은 1인분'이 

바로 이것인가? 

 

면발도 쫄깃쫄깃해서 

이 정도면 오래 걸릴만하다 

절로 수긍이 된다.

 

 

 

요것은 칼제비! 

 

수제비 크기가

숟가락 면을 훌쩍 넘는다. 

 

몇 점만 먹어도 금방 배가 차기 때문에 

거의 막판에는 먹방 챌린지처럼 

먹게 되던 ㅜㅜ (그래도 다 못 먹음)

 

 

아무리 배가 불러도 바지락은

다 골라서 먹어줘야 한다. 

 

깨끗하게 해감을 했는지 

모래도 전혀 씹히지 않고 

찹찹 입에 잘도 넘어간다. 

 

기다림의 인내는 필요하지만, 

이 정도의 맛과 정성이라면 

또다시 먹으러 올 의향은 얼마든지! 

 

학동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니 

요즘 같이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칼국수 한 그릇 먹으러 

한 번 방문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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