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이 늘어난 덕에 밥 먹고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 •̀ ω •́ )✧ 보통 밥 먹은 곳을 기준으로 근처에 있는 카페에 가곤 하는데, 주로 아메리카노를 먹는 나와는 달리 달달한 음료를 좋아하는 동료의 최애 음료는 '달고나 라떼'다. 이번 달고나 라떼 도장깨기 카페의 타겟은 바로 요기!
<이디야 커피 강남논현학동점>
-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131길 28 1층
- 시간 : 7:30 - 20:00 (평일, 공휴일 9:00 - 18:00)
- 문의 : 02-516-1802
주문은 키오스크로 ㄱㄱ
이디야 달고나 라떼의
가격은 3,500원이다.
칼로리는 맛있으니까 0칼로리.
주문해서 자리에 앉으니
바로 나왔던 달고나 라떼.
일단 비주얼 합격♥
위에 수북이 쌓인 달고나 조각들
영롱하기까지 하다 ㅋㅋ
이렇게 수북하게 달고나를 주는 곳은
아직 본 적이 없어서 놀랐다.
양이 너무 많아서 신기해서
못 먹게 하고 자꾸 찍음 ㅋㅋ
물론 그만큼 단 맛이 강할 것 같은 예감.
휘적휘적 저어서 한 입 쪼옵
빨대를 굵은 빨대를 써서
라떼를 마실 때마다
자그마한 달고나 조각들이 딸려와서
아그작 아그작 같이 씹히는데,
아주 달달구리의 극치★
라떼라고 하면
밍밍한 우유와 커피를
먹는 맛으로 마시곤 하는데,
정말 찐으로 달달한 라떼를 원하면
좋아할 것 같은 맛이다.
순식간에 꾸.울.꺽 하더니
3분의 1 정도밖에 남지 않은 달고나 라떼.
평소 달고나 라떼를 좋아하는 편이라면
꼭 이디야에서 먹어보길.
자칭타칭 달고나 마니아가
엄지를 척! 하고
치켜세운 곳이니 말이다.
우린 이날 이후로도
2번 더 방문해서
달고나 라떼를 또 마셨다고 한다...ㅎㅎ
▼ 쿤달이 카페를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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