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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유튜브 보다 나도 모르게 시켜버린 <스쿨푸드> 배달 자칭 ‘떡순이’라 칭할 만큼 떡볶이 처돌이인 나.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만 같은 음식이 바로 떡볶이다. 다양한 배달 떡볶이집을 접수했지만, 아직 는 접수하지 못했던 차. 그러다 주말에 느지막이 일어나 유튜브를 보는데, 어느 유튜버가 스쿨푸드에 가서 이것저것 시켜서 먹는 장면을 보고 홀리듯이 주문해버렸다 ㅋㅋ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떡볶이 선택부터 난관이었다. 까르보나라와 길떡 중 고민하다가 ‘길거리표 떡볶이’로 선택! 아무래도 오리지널을 능가할 수 없다. 길거리표 떡볶이 하나만으론 아무래도 아쉽다. 모자라게 먹는 것보단 배불리 먹고 남기자 주의... ㅋ 빨간 음식이라 아무래도 간장 계란밥이나 간장국수를 먹을까 잠깐 고민했지만~ 사실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가 있었음. (답정너 st) ‘미나리 제육김치덮밥.. 2021. 8. 11.
[food] 괜스레 비가 오면 더욱 생각나는 <교동 전선생> 원래 비 오는 날에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타이밍을 영 못 잡고 있다가 지금 포스팅하는 집이다. 점심 먹으러 자주 가는 곳인데, 저렴한 가격에 구성도 좋아 가성비 좋은 식당이다. 이름은 . 학동역 근처 든든히 배를 채울 수 있는 한식집 겸 전집이다.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131길 6 시간 : 11:00 - 23:30 (현재는 코로나로 22:00까지 영업) * 주말 휴무 문의 : 02-514-6887 은 학동역 7번출구에서 도보로 단 1분 !! 점심때 자주 가는 곳인데 각 잡고 포스팅하는 건 처음이다 ㅋㅋ 첫 번째 골목에서 꺾으면 바로 보이는 우리의 ‘전선생’. QR 코드를 찍고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점심 식사용 메뉴판을 주신다. 이미 식당 오기 전에 정해놓고 온 터라 바로 체크해서 드렸다. 내부는 .. 2021. 8. 10.
[fashion] 못하는 게 뭐야? 옷마저 잘 입는 배구선수 사복 패션 배구가 이렇게 재미있는 스포츠였나요? 올림픽으로 제대로 배구 덕질을 시작한 나. 실력은 또 왜 이렇게 좋은지 ㅠㅠ 준결승전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아쉽게 패배했지만, 그래도 너무나 최선을 다했기에 박수 박수 (☞゚ヮ゚)☞ 오늘 오전 9시에 세르비아를 상대로 동메달 결정전을 벌이는데 넘나 떨리고요. 그나저나 배구라고 하면 '김연경' 선수밖에 몰랐었는데, 이번 기회에 국내에 실력 있는 선수들이 많았던 것도 알게 되었고 몇 선수들이 눈에 들어왔다. 한 번 파기 시작하면, 끝까지 파버리는 나란 사람의 집념. 이 사람들. 기럭지도 길고 기본적인 골격도 있어서 그런지 사복 패션이 엄청나게 힙하다. 함께 공유해볼 겸 가져와보았다. 1. 김희진 IBK 기업은행 알토스 소속 1991년생 / 185cm / 75kg 2016년.. 2021. 8. 8.
[living] 내 방에 향기 가득! 스타들의 리빙템 나에게서 뿐만 아니라 내가 사는 집에서도 기분 좋은 향기가 지속되면 얼마나 좋을까. 방법은 당연히 있다. 바로 섬유 향수, 캔들, 디퓨저와 같은 리빙템을 사용하는 것. 의외로 삶의 질을 급상승하게 만드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남들은 과연 어떤 제품들을 쓰는지 궁금하다면, 스타들이 사용하는 리빙템을 슬쩍 살펴보자. 드레스 퍼퓸 : 드레스 퍼퓸. 다르게 말해, '섬유 향수'를 말한다. 향도 강하지 않고, 섬유 탈취나 미세먼지 흡착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외출 전 뿌려주면 하루 종일 옷에서 기분 좋은 향이 솔솔~ 옷뿐만 아니라 차 내부, 신발장, 옷장 속 등 섬유 제품 어디에도 뿌려줘도 좋다. 유나의 드레스 퍼퓸 단발이 어찌 그리 잘 어울리는지 단발이 박제되었으면 좋겠는 브브걸의 유나. 그녀가 섬유 향수를 품절.. 2021. 8. 7.
[book] 집콕러에게 보급이 시급한 '흡입력 높은 소설' 추천 예전 같으면, 금요일이면 '불금'을 즐길 생각에 아침부터 눈이 번쩍번쩍 떠졌을 텐데. 그것도 이제는 다 옛말이다. '오늘은 어디 갈까?'가 아닌 '이번 주말엔 집에서 뭐하지?'가 되어버린 요즘. 인싸들도 아싸가 되어야만 하는 시기다. TV도 지루하고, 잠도 오지 않는다면 독서에 새로운 흥미를 붙여보는 건 어떨까. 독서는 영 소질이 없다는 말을 벌써부터 꺼내진 말자. 나 역시 책을 가능한 한 많이 읽으려고는 하지만, 독서 취향은 확실한 편이다. 자기개발서보단 소설이 좋으며, 1시간이 1분처럼 흘러갈 정도로 높은 흡입력을 자랑하는 책을 찾는다. 오늘은 이번 주말도 코로나로 인해 집콕이 예정되어 있는 전국의 강제 집순이, 집돌이를 위해 흡입력 높은 소설들을 가져왔다. 1. 아몬드 제목부터 도통 감이 오지 않아.. 2021. 8. 6.
[Netflix] 다큐맛집 넷플릭스에서 놓치면 안 될 다큐멘터리 5 처음 넷플릭스를 접할 때는 남들이 다 보는 유명한 작품들을 먼저 접한다. , 같은. 넷플릭스를 어느 정도 봤다 싶으면 내 취향에 맞는 오리지널 작품들을 골라보기 시작한다. 웬만한 유명 작품들은 이미 마스터했기에 더 마니아적인 취향을 고르다 보면 ‘넷플릭스 요즘 볼 게 없네.’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나 같은 넷플 처돌이들은 넷플릭스가 ‘다큐멘터리 맛집’이라는 걸 알 것이다. 특히 실화 바탕의 범죄 스릴러 장르는 독보적이다. 놀라운 점은 실제 사건 영상이나, 실제 인물들의 인터뷰를 가감 없이 활용한다는 점이다. 피의자나 피해자들의 모자이크도 일절 없다는 점다. 오늘은 다큐멘터리 입문자들을 위해 내가 넋을 놓고 본 작품 몇 편을 추천하려 한다. 고양이는 건드리지 마라 : 인터넷 킬러 사냥 처음 제목.. 2021. 8. 5.
[perfume] 참고하기 좋은 남자 연예인 향수 정보 (최신.ver)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맡은 향에 어떤 사람을 떠올리듯, 향기는 생각보다 우리의 뇌리에 깊숙하게 박힌다. 그 사람에게 풍기는 향으로 전체적인 이미지까지 좌우될 수 있을 만큼 향이란 강력한 것. 오늘은 나에게서 이런 향이 풍기면 좋겠고, 상대방 역시 이 향을 나에게서 맡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향수를 뿌리는 남성들을 위한 향수 추천글이다. 여성들 못지않게 남성들 역시 향수에 대한 관심이 생각보다 어마어마하다. 오히려 더 까다로운 편일지도. 우디면 우디, 머스크면 머스크. 처음 맡아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향을 단번에 캐치했다면, 그 향이 베이스가 되는 향수들을 골라 사용하겠지만 사실 초보자에겐 어려운 일이다. 우리의 ‘향알못(향수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남들이 사용하는 향수를 많이 .. 2021. 8. 4.
[food] 학동역 주변 파스타가 먹고 싶다면? <5B2F> 직장인도 가끔은 점심에 기분을 내고 싶을 때가 있는 법. 늘 도시락이나 샐러드로만 점심을 대충 때우다가 왠지 모르게 맛있는 파스타가 먹고 싶었던 날. 무더운 날에 파스타를 배달해 먹을 수도 있었지만, 타이밍도 잘 맞추지 못하겠고, 무엇보다 빨리 배달이 왔을 때 면이 부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었으므로 ㅎㅎ 나가서 먹기로 결정! 검색을 해보니 학동역 근처 가격대도 괜찮고 맛도 있는 파스타집을 발견해 다녀왔다. 학동, 논현 파스타집 를 소개한다.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716 한솔빌딩 시간 : 평일 11:00 - 21: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 토요일 11:00 - 21:00 *일요일 휴무 문의 : 02-515-7340 일단 접근성이 상당히 좋은 편. 학동역 8번 출구에서 도.. 2021. 8. 3.
[playlist] 비 오는 날, 창밖을 보며 듣기 좋은 감성 팝송 요즘 햇빛이 쨍쨍한 날만 지속되다가, 오랜만에 주룩주룩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비 오는 날 외출을 하는 건 극도로 싫어하지만, 대중교통 안이나 실내에서 비가 오는 것을 보는 건 오히려 좋아하는 편이다. (모두 다 그런가 ㅎㅎ) 날씨도 흐려지고, 기온도 살짝 내려가면서 덩달이 기분도 축축 처질 때는 나도 모르게 감성적인 음악을 찾곤 한다. 누군가 내게 음악 취향을 물어본다면 정확히 한 장르를 꼽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하게 듣는 편이다. 댄스, 발라드, EDM, 힙합, 올드팝 등. 기분에 따라, 날씨에 따라 그날 장르를 정해놓고 듣는다. 오늘은 나만 알고 싶지만, 보슬보슬 비가 올 때 생각에 잠기기 좋은 감성적인 팝송을 함께 공유해볼까 한다. 모두 이어폰을 꽂고, 비 내리는 창문을 바라보고 있다면 준비 완료... 2021. 8. 2.
[playlist] 들을수록 애틋한 카더가든의 노래 다섯 곡 본명 차정원. 차(car) + 정원(garden)을 합쳐 탄생한 이름 카더가든. 내가 처음 카더가든을 알게 되었을 때는 에서 'SEARCH'의 피처링 무대에서였다. 당시에는 힙합 레이블에 속하는 가수라 생각했고, 그냥 노래를 잘하는 신인 가수라는 생각 이상으로는 하지 않았다. 그렇게 몇 년이 흐르고, 카더가든을 다시 알게 되었을 때는 을 통해서였다. 본방으로 보지는 않고 우연히 클립 영상으로 접했는데, 보통 조금이라도 지루하면 10초씩 넘겨가면서 보는 내가 한 번도 넘기지 않은 채 무대를 감상했던 가수였다. 첫 소절부터 소름이 끼쳐 오히려 계속 돌려봤다. 그 이후 카더가든의 노래를 찾아 듣기 시작했고, 이제 내 플레이리스트에서 없어서는 안 될 그의 노래들이 몇 곡 랭크되어 있다. 오늘은 그 곡을 함께 공.. 2021. 8. 1.
[tatoo] 여름이면 뽐뿌 2배! 스타들의 개성만점 타투 엿보기 (여자.ver) 예전이었으면 쳐다도 보지 않았을 타투가 요즘 자꾸 눈에 들어온다. 특히 옷이 가벼워지는 여름이 되니 타투가 보이면 자꾸만 나도 모르게 흘깃흘깃. (물론 예뻐서다). 타투를 할 때의 고통과 막상 하고 나면 후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섣불리 도전할 수 없는 현실. 친구나 연예인들의 타투를 보면서 대리만족을 하는 나다. 오늘은 스타들이 공개한 각양각색 타투를 소개할까 한다. 현아의 커플 타투 힙한 아이돌의 대명사인 현아. 자신만의 독자적인 스타일로 모든 방면에서 멋진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유니크한 패션이나 헤어스타일은 물론, 타투 역시 시원시원하게 공개하는 그녀. 그 중 연인 던과 함께 새긴 커플 타투가 눈길을 끈다. 6년째 공개연애 중인 두 사람. 각각 손등에 'LI'와 'FE'를 새겼다. 두 사람.. 2021. 7. 31.
[Netflix] 킹덤: 아신전 ㅣ 아신은 지독히도 외로웠다 내가 을 보게 된 건 순전히 김은희 작가 때문이었다. 완벽에 가까운 작품성으로 스릴러 장르를 개척해가는 김은희 작가와 넷플릭스가 만나 어떤 시너지가 발휘되었는지 궁금해졌던 것이 이유였다. 그렇게 주말 동안 거의 폐인 생활을 하며 시즌2까지 본 기억이 아직까지 생생하다. (특히 시즌2-2는 역대급). 시즌2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인물이 등장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전지현이었다. 10초 남짓한 짧은 시간이지만 강력한 존재감을 내비친 그녀. 과연 그녀의 정체가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은 채 시즌은 끝난 상황. 여기에 시즌3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니. 그렇게 이 차차 머릿속에서 조금씩 희미해져 갈 때쯤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전지현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을 공개한다는 소식이.. 2021. 7. 30.
[food] 1인 피자를 배달해 먹고 싶을 땐? <고피자 (GOPIZZA)> 가 답! 1인 가구가 가장 서러울 때는 음식의 양 때문에 먹고 싶은 음식을 배달시킬 때 제한이 있다는 점이다. 샌드위치나 냉면 같은 음식은 무난하지만, 떡볶이, 족발, 피자 같은 메뉴는 한 번에 다 먹지 못 해서 며칠은 먹어야 하는 메뉴인 것이다. 보통 피자를 배달해 먹는 것이 드문 내가 그날따라 왜 이렇게 피자가 당겼는지 모르겠다. 열심히 배달 어플을 뒤적거리니 신박한 피자집 하나를 발견했다. 라는 피자집이었다. 주소 : 서울시 성동구 행당로 101 1층 문의 : 02-694-4959 시간 : 11:00 - 22:50 (월~금) / 10:35 - 21:50 (토) / 10:50 - 21:50 (일) * 배달 기준 다양한 1인 피자 메뉴가 있었지만 아무래도 최소 배달 금액 기준이 정해져있던지라 1인 피자메뉴 + .. 2021. 7. 29.
[cafe] 일석삼조 즐기기! 학동, 논현 카페 <베이커리 앤 커피 by 쿤달> 베이커리와 커피는 물론이고 샴푸, 로션, 핸드크림 등 '쿤달'의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카페를 다녀왔다. 이름은 . 학동역 인근에서 직장을 다니는 터라, 이 카페를 가기 위해 학동역을 방문했다고 하는 건 거짓말이고 ~(=^‥^)ノ, 회사 점심시간을 틈타 빠르게 방문해보았다. 지난번 방문했을 때 내부도 널찍하고, 빵 종류도 많았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제대로 즐기고 오지도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점심시간을 통으로 비운 채 카페로 고고씽. 주소 :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23길 13 1층 시간 : 8:30 - 20:00 (주말 임시 휴무) 문의 : 070-5080-2987 골목에 위치해있긴 하지만, 카페 자체가 크기 때문에 학동역에서 찾아가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다. 학동역 6번 출구에서 단 5분 정.. 2021. 7. 27.
[Netflix] 네버 해브 아이 에버 ㅣ 데비의 본격 양다리 라이프 (시즌2) 아무리 나이를 먹고, 철이 들었다곤 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장르가 하나 있다. 나에게는 그것이 '하이틴 로맨스'다. 우습고 유치하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하면서도 이미 엄마 미소를 숨길 수 없게 만드는 마성의 장르. 서로를 '킹카', '퀸카'라고 칭하며, 삼각관계를 이루고, 유치한 이유로 친구들과 투닥거리는 이들의 학교생활을 보고 있자니 대리만족도 이런 대리만족이 없다. 대부분 생각 없이 플레이를 누르지만, 예고편을 보고 나서도 볼까, 말까 고민을 여러 번 했던 드라마가 있다. 다. 지금 생각해보면 주인공들이 딱히 끌리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인도 소녀가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라는 점이 색달랐기에 믿져야 본전으로 시즌1을 보기 시작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내가 이 드라마에 이토록 빠지게 될 줄은 몰랐다. 마냥.. 2021. 7. 26.
[food] 강남구청, 논현동 최고의 해산물 맛집 <맛짱조개>, 드디어 가다! 그간 약 3년 반 정도 강남구청역 인근에서 회사를 다니면서, 를 익히 들어왔지만 갈 기회가 많지 않았다. 오픈 시간 때 가지 않으면 기본 1시간은 웨이팅을 해야 한다는 소리가 들렸기 때문에 그 맛이 무척이나 궁금했지만 섣불리 도전하지 못했던 나였다. 어느 날, 친한 언니와 약속을 잡다가 "강남구청역 쪽에 라는 유명한 해산물집이 있는데 가볼래?"라는 언니의 물음에 단 1도 반문하지 않고 바로 콜을 외친 나. ♪(^∇^*). 주말에도 회사 근처를 가야 했지만, 를 먹기 위해서라면 그쯤이야! 2인 이상 집합금지인 시기라 웨이팅은 없을 것이라 굳게 믿고 저녁 6시 30분쯤 도착! 강남구청역 3번출구에서 조금 내려오다가 골목으로 들어오면 된다. 다른 인근 음식점들은 조용한데 유독 한 곳만 북적이길래 불안불안했더니.. 2021. 7. 25.
[fashion] 내가 사고 싶어 모아 본 연예인 미니백 정보 (유정 / 김보라 / 윤승아 / 차정원) 사실 인간 보부상이라 불릴 정도로 가방은 자고로 큰 것이 좋다고 생각했던 나. 나이가 들면 입맛이 바뀐다는 말이 있듯이 내 경우에는 나이를 먹으니 가방 취향이 바뀌더라. (물론 큰 가방을 여전히 좋아하긴 한다). 별로 넣는 것도 없는데 커다란 가방이 아니면 불안했던 내가 한 번은 나름의 큰 결심(?)을 하고 미니백을 메고 외출을 한 적이 있는데, 세상 이보다 더 편할 수가 없었다. 그 뒤, 주기적으로 미니백 뽐뿌가 오는 나. 어떤 가방이 예쁠까 찾아보다가 몇 가지를 쇼핑리스트에 담아둘 겸, 공유도 할 겸 정리해보았다. 브레이브걸스 유정 미니백 꼬북좌 브브걸 유정이 착용한 미니백 정보! 컬러나 모양이 넘 예뻐서 한동안 넋을 놓고 봤다. 올블랙에 밝은 컬러로 미니백을 착용해주니 포인트도 되고 넘 예쁘다. 처.. 2021. 7. 24.
[Netflix] 별나도 괜찮아 (Atypical) ㅣ 완벽하지 않아도 돼! (시즌 완결) 자칭타칭 '넷플릭스 처돌이'인 내가 작품을 고를 때의 기준은 흡입력이다. 한 순간도 딴짓을 허용하지 않도록 만드는 드라마를 선호하기에 자연스럽게 스릴러 장르를 섭렵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긴장감 없는 가족이나 성장 관련 드라마는 딱히 구미가 당기지 않았다. 그렇기에 는 나에게 말그대로 '별난' 리스트인 것이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가볍게 보기 좋겠다는 생각에 틀었지만, 어느새 새로운 시즌이 나오길 손꼽아 기다리는 나를 발견. 넷플릭스 마니아들에게 이 드라마는 '넷플릭스 숨은 띵작'이라는 별명이 붙어있었고, 마침내 R=VD가 효과가 있었는지 넷플릭스가 얼마 전 마지막 에피소드인 시즌 4를 공개했다. 물론 하루 만에 정주행 완료 (●'◡'●)! 오늘은 한 편, 한 편 보기 아까울 정도로 결말까지 완벽했.. 2021. 7. 23.
[food] 이제 배달도 가능! 왕십리 초밥 맛집, <스시도쿠> 맛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든든하게 한 끼를 채울 수 있는 대표적인 메뉴가 초밥이다. 따끈한 밥 위에 두툼한 스시 한 점이 올라간 초밥 한 입이면 금세 행복해지기 마련. 다만 초밥을 배달시켜 먹을 경우, 맛이나 신선도가 보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조금은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다. 오늘도 요리하기 귀찮은 필자는 습관적으로 '쿠팡이츠'를 뒤적이다 평소 왕십리를 방문할 때마다 자주 찾았던 이 가게가 배달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무엇을 망설이겠는가. 바로 시켜보았다. 1초의 고민도 하지 않게 만든 가게의 정체, 왕십리역 인근에 위치한 다. 주소 :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광장로 8 지층 스시도쿠 시간 : 10:30 - 23:00 (배달 기준인 듯하다.) 문의 : 02-2281-3255 사실 우리 같은 배달족들.. 202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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